[환율변동효과] 기초, 기능통화 환산(화폐성, 비화폐성), 외화표시 재무제표 환산, 해외종속기업 연결과 해외사업장에 대한 순투자
by 펭협1. 기초
(1) 기능통화와 표시통화
기능통화는 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주된 경제환경의 통화, 표시통화는 재무제표 표시할 때 사용하는 통화
🖍 기능통화 이외의 다른 통화를 외화라고 함
🖍 쿠팡의 기능통화 원화이지만 표시통화는 달러화
(2) 기능통화의 결정요인
1) 주요지표
공급가격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통화(결제통화, 경쟁용인, 법규), 원가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통화(결제통화, 노무원가·재료원가·기타원가 등)
2) 보조지표
재무활동으로 조달되는 통화, 영업활동에서 유입되어 통상적으로 보유하는 통화
(3) 기능통화 도입의 필요성
주된 경제환경에서 사용되는 통화로 재무상태와 재무성과를 측정함으로써 환율변동에 의한 경영성과 왜곡현상을 방지하기 위함
(4) 환율
두 통화 사이의 교환비율
🖍 시점에 따라 현물환율과 선물환율(선도환율), 산정방식에 따라 기준환율과 재정환율 등이 있음
🖍 관측시점에 따라 거래일 환율(역사적 환율)과 보고기간 말 환율(마감 환율)로 구분하기도 함
(5) 화폐성 항목과 비화폐성 항목
화폐로 돌려받거나 돌려주면 화폐성 항목, 비화폐로 돌려받거나 돌려주면 비화폐성 항목
📝 화폐성 항목
연금충당부채, 종업원급여 충당부채, 리스부채, 미지급배당, 미지급비용, 미수수익, 채무상품 등
📝 비화폐성 항목
선급금, 영업권, 무형자산, 재고자산, 유형자산, 사용권자산, 선급비용, 선수수익, 지분상품
2. 기능통화 환산(화폐성, 비화폐성)
(1) 화폐성 외화항목
1) 최초인식
거래일의 현물환율 적용하여 기능통화로 환산
2) 보고기간 말의 환산
마감환율로 환산
🖍 발생한 회계기간의 손익으로 인식
3) 결제일의 환산
결제일의 현물환율로 환산
🖍 수수된 외화금액과 장부금액의 차이
🖍 발생한 회계기간의 손익으로 인식
4) 이자비용의 환산
최초인식은 해당 기간의 평균환율, 기말에 미지급이자를 기말환율로 환산
🖍 발생한 회계기간의 손익으로 인식
(2) 화폐성 외화부채(외화표시 사채)
1) 보고기간 말 환산과 이자비용의 인식
- 사채와 기초사할차는 마감환율로 환산(차액은 외환손익)
- 이자비용은 평균환율로 인식, 표시이자(미지급이자)와 사할차 당기상각분은 마감환율로 인식
2) 상환시 인식
- 사채와 기초사할차는 상환일의 환율로 환산(차액은 외환손익)
- 이자비용은 평균환율로 인식, 표시이자(미지급이자)와 사할차 당기상각분은 상환일의 환율로 인식
- 상환금액과 장부금액의 차액을 사채상환손익으로 인식(사환일의 환율로 환산)
(3) 화폐성 외화자산(FVOCI)
- 사채와 기초사할차는 마감환율로 환산(차액은 외환손익)
- 이자비용은 평균환율로 인식, 표시이자(미지급이자)와 사할차 당기상각분은 마감환율로 인식
- 공정가치 환산금액과 장부금액과의 차액은 금융자산평가손익(OCI)으로 인식
(4) 비화폐성 외화항목
1) 유형자산(원가모형)
취득일의 환율로 환산
🖍 감가상각도 마찬가지
2) 유형자산(재평가모형)
공정가치 결정일 환율로 환산
🖍 감가상각비는 감가상각 전 장부금액에 적용된 환율을 적용
3) 지분상품
FVPL은 보고기간 말 마감환율(외환차이는 평가손익과 합산하여 당기손익 처리), FVOCI는 보고기간 말 마감환율(외환차이는 평가손익과 합산하여 기타포괄손익 처리)
4) 손상된 자산
환산된 장부금액과 기말 순실현가치에 마감환율을 곱한 금액 중 작은 금액으로 측정
🖍 즉 외화기준이 아니라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손상여부를 따짐
(5) 선지급 또는 선수취 외화자산이나 부채
비화폐성 자산이나 부채(즉 선급금이나 선수금)를 최초로 인식하는 날의 환율로 환산
3. 기능통화 재무제표의 표시통화 환산
(1) 환산방식
시산표 | |||
자산 | 마감환율 | 부채 | 마감환율 |
자본 | 거래일환율 | ||
비용 | 원칙 거래일환율 (평균환율 사용가능) |
수익 | 원칙 거래일환율 (평균환율 사용가능) |
해외사업장환산차이(OCI) | 대차잔액 |
해외사업장환산차이(누적분) = (자산 외화금액 - 부채 외화금액) x 마감환율 - 자본 외화금액 x 거래일 환율
(2) 기능통화의 변경
모든 항목들을 변경일의 환율로 환산
🖍 변경일부터 전진적용
(3) 기능통화가 초인플레이션 경제의 통화인 경우
전기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도 당기 마감환율로 환산
4. 해외사업장 재무제표의 보고기업 표시통화 환산
시산표 | |||
자산 | 마감환율 | 부채 | 마감환율 |
본점 | 지점이익 반영전 지점계정잔액 |
||
비용 | 원칙 거래일환율 (평균환율 사용가능) |
수익 | 원칙 거래일환율 (평균환율 사용가능) |
해외사업장환산차이(OCI) | 대차잔액 |
해외사업장환산차이(당기분) = (자산의 외화금액 - 부채의 외화금액) x 마감환율 - (당기 지점이익 반영 전 본점의 지점금액 + 지점이익 x 평균환율)
🖍 전기말 해외사업장환산차이는 본점의 지점계정금액에 이미 반영되어 있기 떄문에 당기분을 계산함(본점에서 지점계정을 회계처리할 때 지점의 본점계정 변동분을 모두 반영하기 때문)
5. 해외종속기업
시산표 | |||
자산 | 마감환율 | 부채 | 마감환율 |
자본 | 거래일의 환율 | ||
비용 | 원칙 거래일환율 (평균환율 사용가능) |
수익 | 원칙 거래일환율 (평균환율 사용가능) |
해외사업장환산차이(OCI) | 대차잔액 |
🖍 지배력획득일의 자본은 지배력획득일의 환율, 지배력획득일 이후 변동된 자본은 변동일의 환율로 환산
해외사업장환산차이(누적분) = (자산의 외화금액 - 부채의 외화금액) x 마감환율 - (지배력획득일 현재 자본의 외확므액 x 지배력획득일의 환율 + 지배력획득일 이후 증가한 자본 x 거래일의 환율)
6. 해외종속기업의 연결과 해외사업장에 대한 순투자
(1) 해외종속기업의 연결
1) 배당금의 취소
배당금 수수일의 환율
2) 지배력획득일의 차이
- 순자산 과소평가액과 영업권(보고기간 말 환율)
- 순자산 과소평가액의 상각(종속기업의 수익과 비용이므로 평균환율로 환산)
🖍 비지배지분의 영업권을 인식한다면 환산차이는 비지배지분으로 배분
3) 내부거래와 미실현손익의 제거
- 내부미실현손익의 제거(별도재무제표 기록된 금액 기준 또는 내부거래 발생시점의 환율 기준)
- 채권채무의 상계제거(채권채무를 마감환율로 환산함으로써 발생한 외환차이는 당기손익 처리)
- 수익비용의 상계제거(내부미실현손익 제거와 동일함)
4) 이익잉여금의 비지배지분 대체
이익잉여금을 비지배지분으로 대체함
(2) 해외사업장에 대한 순투자로 보는 화폐성 항목
해외사업장으로부터 수취하거나 해외사업장에 지급할 화폐성 항목 중에서 예측가능한 미래에 결제할 계획이 없거나 결제될 가능성이 낮은 경우
🖍 장기채권이나 대여금은 포함될 수 있으나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는 포함하지 아니함
🖍 외환차이는 연결재무제표에는 OCI로 인식(별도나 개별에서는 당기손익으로 인식)
(3) 해외사업장의 처분
관련 외환차이 누계액을 처분시점에서 당기손익으로 재분류
🖍 비지배지분 귀속 외환차이 누계액도 제거(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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